여행/맛집

[김해시 삼계동] 생맥주 한잔 1900원에 꼬여서 가본 술집 문토리(예전 365족발 자리)

☞하쿠나마타타 2024. 5. 1. 19:33

[김해시 삼계동] 생맥주 한잔 1900원에 꼬여서 가본 술집 문토리(예전 365족발 자리)

 

 

자연드림 장보러 가면서 365족발이 없어지고 그 자리에 새로운 가게가 들어오는 걸 보았는데

간판에 생맥주 한잔 1900원이라고 적혀 있는 걸 보고,

'어... 엄청 싸네. 다음에 한번 가봐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오늘 아이들 영어학원을 쉬어서 아이들이 저녁에 시간도 되고, 

다음날 우리는 출근을 하지 않고, 

아이들은 마침 친구집에서 놀다와서 첫째가 밥을 먹기 전이었다.

3가지가 맞아떨어져서 어른들은 생맥주도 한잔하고 할겸 (이렇게 되면 보통은 통닭집으로 가는데...)

예전 365족발 자리에 새로 생긴 문토리라는 곳에 가보았다.

단, 내가 수영을 가지 못했다.

1900원 생맥주를 한 잔 할꺼라서 집에서 문토리까지 걸어갔다.

삼계동 문토리 입구.

간판이 한자와 일본어로 된 이유는 뭘까. 생각하며 들어갔다.

시원한 생맥주 1900원. 저 문구에 꼬였다.

가게 안에는 개업한지 얼마되지 않아 그런지 사람들이 거의 꽉 차 있었다.

주문은 태블릿으로 하는 방식이고, 생맥주 1900원짜리는 300cc 였다. 

그 외 주류는 가격.

닭껍질꼬치(10pcs) 주문.

하이볼도 있고,

사케도 있다.

무한사케 9900원.

다른 안주류.

신기한 건 물, 얼음, 컵, 가위 등도 태블렛에서 주문하면 가져다 준다.

원래 365족발일 때부터 넓었던 매장인데 매장안이 사람들로 가득차 있었다.

1900원 문토리 생맥주 300cc

닭껍질꼬치(10pcs)

아이들은 덴뿌라 우동(6500원)을 주문했다.

하나 먹더니 하나 더 주문해서 먹었다.

계산서.

태블릿에서 가져다 달라고 주문한 가위, 물, 얼음 까지 주문서에 나온다. 

 

- 2024년 4월 30일 김해시 삼계동 문토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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