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베트남(2023년)

[베트남#17] 호이안 포 서울 스파 마사지 받고, 저녁 먹고 하루 마무리

☞하쿠나마타타 2023. 1. 5. 08:59

 

[베트남#17] 호이안 포 서울 스파 마사지 받고, 저녁 먹고 하루 마무리

 

 
그린 샌드 홈스테이(Green Sand Homestay) 사장님께
마사지 하는 곳을 추천해 달라고 하니 포 서울 빌라 앤 스파를 추천해주셨다.
호이안에서의 마지막 밤이라 4명 모두 어제에 이어 마사지 받으러 갔다.

숙소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다.
 

적혀 있는 가격은 저렇다. 
2인 가격이라고 한다. 
우리는 2인 60분 전신마사지 45만동(약 24000원)으로 했다.
그럼 90만동(약 47000원)인데 아이도 있고 하니 깍아서 70만동(약 3만7천원)에 했다.
1인당 1만원이 채 안되는 가격이다.

앉아서 차 마시고, 따뜻한 물에 발 담그고 대기하고 있다가
전신마사지라서 2층에 올라가서 1인 1침대에 누워 마사지를 받았다.

마사지 다 받고 나왔다.

리안이는 마사지 받다가 잠들었고,
리예는 잠들뻔했다.
오일을 듬뿍 바르고 마사지를 하니
팬티만 입고 마사지를 받았는데
리예는 나오더니 변태 마사지라고 했다.

 

 

저녁먹으러 근처의 포마이라는 구글맵에서 평이 엄청 좋은 곳에 갔는데
사람이 많아서 30분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그저께 저녁 먹은 곳으로 갔다.

마담 라우.

사이공 비어 시키고,

바싹바싹 튀긴 라이스페이퍼 같은 곳에
갖은 양념의 야채다짐인데 맥주안주로 딱이었다.

모닝글로리에 밥은 아이들이 정말 잘 먹는 음식.

스팀드 라이스.

라이스페이퍼에 새우랑 돼지고기, 쌀국수, 야채 싼 음식.
저녁 맛있게 먹고 숙소로 돌아와 좀 일찍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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