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공부] 골프채(클럽) 로프트각, 라이각, 바운스각. 골프채(클럽)별 각도와 비거리 등

일상/오만때만

☞하쿠나마타타 2024. 8. 18. 14:21

골프는 참 복잡하네.

골프채(클럽)은 로프트각, 라이각, 바운스각이라는 용어가 있고,

각각의 채(클럽)마다 로프트각, 라이각, 바운스각이 다르고, 그에 따라 공의 회전, 탄도(발사각도), 비거리 등이 달라진다.

골프채(클럽)가 왜 그렇게 많은지 의문이었는데 그 의문이 풀리고 있다.

로프트각, 라이각, 바운스각이 뭔지 알아보고,

각각의 골프채(클럽)의 로프트각, 라이각, 바운스각 과 표준비거리를 정리해봤다.

개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니 그냥 참고로 보면 될 듯 하다.

골프 배운지 3주차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쓴 글임을 주의.

■ 로프트각 : 골프클럽을 지면에 댔을 때 클럽 페이스가 누워있는 각도를 말함.

- 로프트 각이 작을수록 헤드는 세워져 있다.

- 로프트 각의 변화는 타구각, 스핀양, 거리에 영향을 준다.

- 드라이버의 로프트각은 보통 9~12도

- 아이언의 로프트각은 보통 3번을 22도로 시작해서 5번까지는 3도씩 차이가 나고 6번부터 피칭웨지까지는 4도씩 차이가 난다.

- 로프트 각이 작은 클럽은 공의 회전이 적고, 탄도(발사각도)가 낮고, 비거리는 멀리 나가고, 런이 많이 발생한다.

■ 라이각 : 어드레스 할 때 골프채의 샤프트와 지면이 이루는 각.

- 로프트 각이 거리라면 라이각은 정확성에 영향을 준다.

- 라이각이 크면 어드레스 시 손이 높아지므로 슬라이스의 원인이 되고, 라이각이 작으면 어드레스 시 손이 낮아지므로 훅의 원인이 된다.

■ 바운스각 : 골프클럽을 지면에 댔을 때 클럽의 오른쪽끝(리딩에지)와 왼쪽끝(트레일링에지)를 이은 직선이 지면과 이루는 각

- 바운스 각이 크면 벙커나 러프 같은 곳에서 헤드가 바닥에 박히지 않고 원활하게 빠져나올 수 있으며, 공의 탄도(발사각도)도 높아진다.

- 바운스 각이 작으면 단단한 바닥이나 그린에서 정교하게 공을 칠 때 유리하다.

■ 골프채(클럽) 별 길이, 로프트각, 라이각, 표준비거리

표준비거리는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듯 하니 참고만.

- 2024년 8월 18일 김해시 삼계동 삼계한라비발디센텀시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