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육아
에메랄드 드림렌즈 왼쪽 파손 후 재구입
☞하쿠나마타타
2023. 5. 5. 09:20
에메랄드 드림렌즈 왼쪽 파손 후 재구입
드림렌즈 손바닥에 놓고, 손바닥을 둥글게 만들어 오른 손가락으로 살살 문질러 씻고,
물에 헹구면서 세척액이 남아 있으면 눈 따가울까봐 엄지와 검지로 좀 문지르는데 악!
이 날 드림렌즈는 씻을 때 리예가 그런말 한적이 없었는데
갑자기 "아빠, 또 부순거 아니지? 부수면 안돼?" 몇 번을 하길래
속으로 '경험이 있어 이젠 안 부수지.' 하고 헹구는데 파손되어 버렸다.
2023년 4월 25일 저녁에 파손된 드림렌즈.
안과에 전화하니 한국에 드림렌즈 재고가 없어서
미국에서 와야 하고 도착하면 연락을 준다고 했다.
드림렌즈 파손 지원 할인권 생각나서 부랴부랴 찾았다.
병원에 물어보고, 도착하기까지 오른쪽만 계속 꼈다.
너무 늦게 와서 안과에 전화도 한 번 했었다.
드림렌즈 왔다고 연락 받아서 5월 4일 저녁에 드림렌즈 찾아왔다.
드림렌즈 한쪽에 385,000원 결제.
벌써 두번째 파손이다. 첫번째는 무료로 받았었는데 이제 정말 조심해야 겠다.
안경을 안써도 된다는 드림렌즈의 장점을 생각한다면
이정도의 비용은 충분히 지불할 수 있을 것 같다.
보존액과 세척액도 하나씩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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