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전하동 김해봉황초등학교 4월에 꽃 핀 식물
김해시 전하동 김해봉황초등학교 4월에 꽃 핀 식물
지난 2달간 새로운 장소(김해봉황초)에 무슨 식물이 있나, 어떤 환경인가, 찾아오는 새도 보았다.
명색이 봉황초인데 교목이 벽오동은 되어야 할텐데 벽오동 한 그루 없고, 교목은 소나무.
대한민국 국토에서 사람의 간섭을 받지 않는 곳이 없다 해도 무방할 정도로 모든 곳에 사람의 손이 닿는다.
도심지의 학교 안 정원과 개방된 공간도 다양한 형태로 사람의 간섭을 받는다.
깔끔한 정원 공간도 있는 반면 학교 뒤쪽으로 사람 개입이 적은 곳도 있지만, 곧 제초가 될 것이다.
잡초라 불리는 사람이 의도하여 가꾸지 않는 풀은 어딜 가나 볼 수 있는 것들이고,(우점종이라 칭하는데 자연속의 경쟁이 아니라 사람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은 풀들이 아닌가 싶다. 아니면 자연적 상태가 아니라 사람의 간섭으로 똑같은 환경이 제공되니 거기에 적응했다고도 볼 수 있겠다.)
가꾸어 가는 여러해살이풀들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약모밀, 비비추, 원추리, 분홍낮달맞이꽃 정도)
나무 수종은 흔히 볼 수 있는 것들이었고, 특이하다 싶은 것들도 없었다.
수목패찰은 포맥스로 만든 것들이 너무 낡았고, 없는 것들이 많아 다시 해야 하는 상황.
찾아오는 새들은 많지 않았고, 황조롱이가 자주 보였다.
학교 울타리 주변으로 팽나무, 느릅나무, 참옻나무 등 자연발생하여 자라고 있다.
본관과 후관 사이 공간을 아주 멋지게 만들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생태연못 만들어도 좋겠다.
4.8.
장미과 수사해당.(서부해당이라 해야 하나 수사해당이라 해야하나. 고민이 깊다.)
4.9.
국화과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 큰방가지똥
4.15.
콩과 박태기나무
4.15.
보리수나무과 보리수나무
4.16.
바늘꽃과 여러해살이풀 분홍낮달맞이꽃
4.16.
장미과 아그배나무
4.16.
수사해당과 아그배나무
4.24.
핫립세이지
4.24.
꽃고비과 꽃잔디
4.24.
프렌치라벤더
4.22.
나무 상태가 많이 안좋아서 뭔지 몰랐는데 물푸레나무과 이팝나무
4.24.
며칠전만 해도 꽃몽우리로 있던 아이들이 이제 본격적으로 피기 시작했다.
분홍낮달맞이꽃
4.24.
작약과 여러해살이풀 작약 꽃몽우리
4.24.
국화과 여러해살이풀 좀씀바귀
4.24.
지치과 두해살이풀 꽃마리
4.24.
괭이밥과 여러해살이풀 괭이밥
4.24.
뭔지 몰랐던 나무 이팝나무 인데 상태가 많이 안좋은 듯
4.29.
꽃몽우리였던 작약 꽃 피었다.
4.29.
남아메리카 원산 여러해살이풀 자주괭이밥
4.30.
돈나무과 돈나무
4.30.
국화과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 고들빼기
4.30.
현삼과 한해살이풀 주름잎
4.30.
콩과 두해살이풀 살갈퀴
4.30.
국화과 두해살이풀 뽀리뱅이
4.30.
콩과 두해살이풀 얼치기완두
4.30.
현삼과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 선개불알풀
4.30.
백리향
- 2025년 4월 김해시 전하동 김해봉황초등학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