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6]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동 여행자의zip(집) 방문

[광주#6]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동 여행자의zip(집) 방문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운영하는 동명동 카페 거리에 있는 여행자의zip(집)에 방문해 보았다.

궁전제과 갔다가 그냥 숙소로 갈까 하다가 여행자의zip(집) 예약을 해두고 와서 들렀다 가기로 했다.

예약을 미리 해두고 가면 방문자 표식을 주고, 식빵과 토스트, 잼류, 차와 커피 정도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시간도 늦고 해서 우리는 저녁을 여기서 때웠다.

여행자의zip(집) 예약은 홈페이지가 아니라 네이버에서 할 수 있다.

여행자의zip(집) 홈페이지 : http://zipperhouse.co.kr/

동명동 동리단길 카페거리 인근 골목에 주차해두고, 찾아간 여행자의zip(집)

안내해주시는 분이 안내해 주신다.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동구 여행을 하는 프로그램도 있고,

피크닉 세트를 빌려주고, 동구 피크닉 사진 찍어오는 프로그램도 있다.

신청하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유료도 있고, 무료도 있고...

1층 안내하는 분 있던 반대쪽에 기념품 판매하는 곳도 있다.

기념품은 뭐 크게 살 껀 없지만 구경하는 정도.

인스타그램 팔로잉하면 칫솔, 라이터, 밴드, 안경닦이 등 중에 3가지 받을 수 있다.

2층에 가면 식빵, 토스트기, 잼, 음료 등이 있어서 먹을 수 있다.

바로 옆에 이런 캠핑형 쉼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먹을 것 챙겨와서 먹어도 되고, 여행 계획도 세우고 하면 된다.

아이들도 처음보는 공간, 새로운 분위기에서 뭔가 신기해 하는 것 같다.

동구 동명동 여행자의zip(집)에서 저녁 겸 시간을 보냈다.

지하로 내려가면 사진찍는 공간이 나오는데 지하 입구에 무등산의 무등의 뜻 읽고, 전율이.....

무등 : 등급을 따지지 않고 모두를 받아주다는 의미

무등산에 기대어 소외된 사람들, 약자들, 민중들이 상처를 치유하고 희망을 일궜다.

소름 돋는다. 

지하 사진 찍는 곳에 가면 이런 공간이 있다.

눈만이 아니라 냄새로 후각, 소리로 청각까지 잘 꾸며놓았다.

 

- 2024년 6월 7일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동 여행자의zip(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