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온 전기차 충전(완속) 요금 인상

에버온 전기차 충전(완속) 요금 인상

전기세가 인상되지도 않았는데 전기차 충전 요금이 인상된다.

전기차 충전 사업 초창기에는 업체별로 충전요금 단가를 싸게 해서

본인 회사의 충전기를 설치하도록 유도했다면

이제는 업체별로 단가 경쟁 대신 요금을 거의 획일적으로 맞추고,

선택은 고객이 알아서 하라는 쪽으로 바뀌는 느낌이다.

에버온은 아직 계시별 요금제를 운영하는 충전사업자다.

계절, 시간대별로 한전에서 공급하는 전기요금이 다르니 

충전사업자에서도 계절, 시간대별로 충전 요금을 다르게 하는 것이다.

에버온 지금 현재 요금이다. 

예약충전을 하여 충전을 잘 이용하면 경부하 200원에 충전할 수 있으니

이벤트 요금을 제외하고는 정말 저렴한 요금이다.

2024년 2월 15일부터는 아래와 같이 요금이 바뀌는데 요금 인상이다.

2월 15일 부터 바뀌는 요금이다.

계절은 없어지고, 심야에는 239원, 주간에는 269원으로 간단해졌다.

얼마전에 G자처가 차지비에 흡수합병되면서

저렴했던 G차저 요금이 269원으로 인상되었는데

에버온도 주간 요금이 269원이다.

가격이 뭔가 획일화되는 느낌

- 2024년 2월 11일 김해시 삼계동 해반천 한라비발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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