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포천 탐조(떼까마귀, 쇠기러기, 큰기러기, 독수리, 노랑부리저어새) 이번 겨울은 주말에 계속 일이 있어서 새를 보러 나간 적이 없었는데오늘 정말 잠시 짬을 내어 화포천에 다녀왔다.보통은 화포천 갔다가 주남저수지까지 다녀오는데 오늘은 시간이 되지 않아 주남저수지는 가보지 못했다.화포천 가는 길에 있는 퇴래들에 기러기 숫자가 많았고, 습지에도 기러기 숫자가 예년에 비해 많아 보였다.특이점은 큰고니가 한 마리도 보이지 않았다.하늘에 독수리가 날고 있었고, 떼까마귀 무리도 퇴래들에 많이 내려 앉아 있었다.민물가마우지가 간간이 보이고, 때까치도 보였다.이마의 각도를 봤을 때 떼까마귀(Rook).퇴래들에 앉아 있는 쇠기러기(Greater White-Fronted Goose)와 큰기러기(Tundra Bean G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