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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 전설의 제주돌문화공원 다녀온 후기(해설,주차정보 등)

☞하쿠나마타타 2026. 6. 1. 20:59

제주돌문화공원 홈페이지 : https://www.jeju.go.kr/jejustonepark/index.htm

제주 돌문화공원은 제주 탄생 설화인 설문대 할망 설화를 모티브로 만들었다.

전설 속 설문대할망은 제주도를 만든 거대한 여신이다. 설문대할망이 치마에 흙을 담아 부어 한라산과 제주도를 만드는데 그 과정에서 흘린 흙들이 지금의 수많은 오름이 된다.

설문대할망에게는 오백 명의 아들인 오백장군이 있었는데, 흉년이 든 해에 아들들이 양식을 구하러 나간 사이 할망은 큰 솥에 죽을 끓이다가 그만 솥에 빠져 죽게 된다.

이 사실을 모른 채 돌아온 아들들은 죽을 먹었고, 뒤늦게 이를 알게 된 막내아들은 슬피 울다 차귀도에서 바위가 된다.

나머지 형제들도 한라산 영실 부근에서 바위가 되어 오늘날의 오백나한이 되었다고 한다.

아들들이 흘린 눈물은 철쭉 꽃이 되고..

주차는 엄청 넓은데 2,3주차장에 하는 것이 매표소와 가깝다.

돌 문화공원은 다자녀 가정에는 입장료를 받지 않았다.

다자녀 가정은 주민등록등본으로 증명하면 된다.

2자녀도 다자녀 인정!

돌문화공원 매표소 옆에 기다리면 위 시간에 문화관광해설사 분이 나오셔서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우리는 인터넷으로 해설을 미리 예약하고 갔는데, 예약한 날 비가 온다고 해서 그냥 갔는데, 해설 들으시는 분은 아무도 없었고, 우리 가족만 들었다.

돌문화공원은 상당히 넓은데, 우리는 해설사님과 함께 대략 보라색 코스로 돌았다.

제주 돌문화공원 입구로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19계단

1999년 1월 19일 북제주군과 탐라목석원이 공원을 조성하기로 협약을 맺은 날인데 이 날짜를 기념하기 위해 계단을 19개로 만들었다.

또한 이 계단은 천국으로 가는 19계단이라 불리는데, 우리가 사는 현실 세계에서 설문대할망의 신화가 살아 숨 쉬는 신화의 세계로 들어가는 통로와 같은 의미를 담고 있다.

돌문화공원은 상당히 넓은 공간에 여지껏 보지 못한 생경한 풍경들이 많이 펼쳐진다.

여기 양 옆으로 서있는 바위들이 오백장군을 상징힌다.

설문대할망을 모티브로 만든 가로등

나무를 자르면 그 옆으로 새싹이 돋아나와 위 사진과 같이 나온다는 설명

붉은 돌은 철 성분이 많이 포함된 돌

설문대할망 제단인데 주위로 탑이 9개 있다.

9라는 숫자가 어떤 상징성을 가지는 것 같다.

산책하기 정말 좋게 잘 정비를 해 놓았다.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인 홍라희씨가 백지 수표를 주고 넘겨라 했고, 루브르박물관에서 100억에 넘기라 했다는 돌이다.

그림자를 보면 참 기묘하다.

그림자는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 전설 속 설문대할망이 솥에 빠져 죽기 전 혹은 아들들이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다리며 아이를 품에 안고 있는 모습 또는 전설 속 막내아들이 어머니를 잃은 슬픔에 바위가 되어 영원이 서 있는 모습 또는 부처의 모습으로 보이기도 한다.

저 출입구는 한강 작가의 43사건을 소재로 한 소설을 기념한 조형물이라고 한다.

이 곳을 둘러보다가 해설사님이 바닥에 돌 조심하라며 걸으라 하셨는데 해설사분이 엄청 크게 넘어지셔서 엄청 놀랬다.

저 멀리 한라산이 보이고, 한라산 앞에 다른 오름과 달리 뾰족한 오름이 보이는데

뾰족한 오름의 나쁜 기운을 막기 위해 사진 왼쪽의 길다란 돌을 세워 놓았다고 한다.(길다란 돌은 설문대할망의 막내아들을 상징한다고 한다.)

곶자왈의 모습을 볼 수 있다.

19계단에서 기념 사진

실내 전시실과 다른 여러 곳도 많았지만 너무 넓고, 시간이 없어 가보지 못했다.

제주돌문화공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 2023

-2026년 5월 2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제주돌문화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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