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생태/새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새(탐조) 관련 책 '동네에서 만난 새'

☞하쿠나마타타 2024. 6. 4. 06:48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새(탐조) 관련 책 '동네에서 만난 새'

 

정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새(탐조) 관련 책이다.

지은이가 '이치니치 잇슈'라는 이름의 필명을 쓰는데 '하루 한 종'이라는 뜻이다.

지은이는 일본사람

'동네에서 만난 새' 표지

도심지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집비둘기에 대한 이야기.

원종은 바위비둘기라는 새인데 식용, 애완용, 전서구(통신에 이용하기 위해 훈련된 비둘기)로 가금화되었다가

일부가 그 뒤에 야생화하는 조금 복잡한 과정을 거쳤다.

물수리의 물고기 나르는 모습.

날아갈 때 공기 저항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물수리는 발 바깥쪽에 있는 네 번째 발가락의 가동범위가 넓다고 한다.

도심 하천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흰뺨검둥오리의 구애 행동.

고개를 위아래로 움직인다.

비둘기(과)가 고개를 흔드는 이유에 대해서도 써놓았다.

비둘기가 고개를 흔드는 것은(그렇게 보이는 것은) 주위를 잘 보기 위해서다.

비둘기는 눈이 머리 옆면에 붙어 있어서 앞으로 걸으면 당연히 옆으로 보이던 풍경이 함께 움직인다.

(사람 눈은 앞에 붙어 있어서 앞으로 걸어도 풍경이 그다지 흔들리지 않는다.)

평범하게 걷기만 하는데 눈앞 풍경이 어지럽게 움직인다면 주변 상황을 파악하기 어렵다. 

이는 주위에 천적이나 먹이가 있는지를 늘 탐색해야 하는 야생동물로서는 불편함을 넘어 생사에 직결되는 문제다.

비둘기의 고개 흔드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해 놓았다.

- 2024년 6월 4일 김해시 삼계동 삼계한라비발디센텀시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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